- 입점 업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그랜드 오픈 행사 준비
-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중고차 매매단지로 2011년 5월 완공, 7월부터 영업 시작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시설의 자동차 매매 단지인 ‘엠파크’를 운영하는 동화오토앤비즈는 2011년 10월 21일 ‘엠파크’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가좌동 ‘엠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는 동화 직원 및 가족은 물론, 150여 개 입점 업체 전 직원과 지역 주민까지 약 5,000명이 참석해 지역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테잎 커팅식을 시작으로 ‘엠파크’에 대한 현장 투어와 공식 행사에 이어 먹거리 장터, 뮤지컬과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2011년 5월 완공되어 7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엠파크’는 연면적 9만 9,873㎡, 지하 1층 ~ 지상 9층 규모의 백화점식 복합 매매 단지로 지어진 ‘엠파크 타워’와 5만㎡의 넓은 부지 위에 마련된 실∙내외 전시장과 국내 최초의 시승 트랙을 갖춘 ‘엠파크 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약 7,00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150여 개의 매매 상사가 입점하는 ‘엠파크’는 그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메머드급 자동차 매매 단지이다.

엠파크는 최대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고객 주차장을 비롯해 단지 내에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방식의 정보 전달 시스템인 ‘디지털 키오스크(Kiosk)’를 40대 이상 설치했으며 온라인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차량 정보 검색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자동차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엠파크에는 판매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차량이 원천적으로 엠파크 단지 내부에 들어올 수 없으며, 매매 상사를 통해 판매 완료가 확인되어야만 차량이 단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차량 입출고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허위 매물의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하다.

한편, 엠파크는 부동산과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화오토앤비즈를 통해 단지의 통합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입점 매매 상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케팅, 금융,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 서구청,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고차 전문가 육성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 중고차 전문 딜러 육성을 통한 지역 사회의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동차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엠파크는 60년 전통의 목재 전문 기업 ‘동화홀딩스’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서 엠파크가 들어선 인천 가좌동 일대는 동화홀딩스의 전신인 동화기업이 1968년 당시 바다였던 곳을 매립해 목재 단지를 조성하면서 산업 단지로 변모하게 되었다. 동화홀딩스는 수년 전부터 목재 단지 일대에 보유하고 있는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구상, 중고차 매매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사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자회사인 동화오토앤비즈를 설립했다.

동화오토앤비즈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육성 계획인 ‘오토 케어 프로젝트’와 연계해 엠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18만 평의 부지를 자동차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한다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화오토앤비즈 정대원 대표는 “가좌동 목재 단지는 동화홀딩스의 역사이자, 국내 목재 및 가구 산업의 산파 역할을 한 곳이며 동화오토앤비즈는 엠파크를 기반으로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산업 지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사업 진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서 정대표는 “엠파크를 통해 구축된 유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2012년 연간 차량 거래 대수 6만 대, 거래 규모 7,000억 원, 매출 2,000억 원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중고차는 물론, 신차까지 포함한 B2B, B2C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