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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의 종류와 운전 가능 차종은?
  • 조회수 2256
  • 등록일 2019.09.18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반드시 적합한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No.1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입니다. 여러분은 운전면허를 갖고 계신가요? 여러 가지 국가자격증 중 비교적 취득이 쉽고,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보니 우리나라 성인 중 상당수가 자동차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주민등록증 외의 여분 신분증"이라는 웃지 못할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흔하디 흔한 운전면허지만, 용도와 목적에 따라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눠져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신규 면허 취득자 중 대다수가 2종 오토 면허를 취득하기 때문에, 그 밖의 면허는 특수 자격증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자가용 외에 다양한 차량을 운전해야 하는 직업이나 취미를 갖고 있다면 용도에 맞는 적절한 면허 취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운전면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2종 면허

자가용 운전자를 위해 만들어진 2종 보통 면허는 오늘날 자동변속기 조건부 면허가 주류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제2종 운전면허는 승용차 운전자를 위한 면허였기 때문에, 운행 가능한 차종의 제약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배기량이 큰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종 면허를 취득해야 하기도 합니다.

2종 보통 면허는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0인 이하 승합자동차 ▲적재중량 4톤 이하 화물자동차 ▲총중량 3.5톤 이하 특수자동차(구난차등 제외)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2종 보통 면허도 수동변속기 차량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날에는 2종 보통 자동변속기(오토) 면허가 보급되면서 2종 보통 수동 면허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2종 보통 오토 면허를 취득한 경우 수동변속기 차량을 몰 수 없으며, 배기량 125cc 미만 오토바이(원동기장치자전거) 역시 수동변속기가 달린 기종은 운전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면 반드시 2종 소형 면허를 따야 합니다.

2종 소형 면허는 다양한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해 필수적인 면허입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외의 차량을 운전할 수는 없는 유일한 면허이기도 합니다. 2종 소형 면허로는 ▲2륜자동차(측차부 포함)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어, 모든 오토바이와 사이드카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2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를 나누는 배기량 기준은 125cc로, 배기량 125cc 이상의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해선 반드시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흔히 원동기 면허라고 불리는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배기량 125cc 미만 오토바이(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전면허입니다. 취득 가능 연령이 만 16세로 운전면허 중 가장 낮은데요. 단, 고등학생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교장이나 담임 교사, 또는 학부모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운전면허, 취득 후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취득한 운전면허는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합니다.

운전면허를 정식으로 취득한 뒤에는 특별히 사용 방법 없이 효력이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운전 시 면허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전산을 통해 원격 면허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상 실물 면허증의 소지의무도 폐지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면허증의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에 적성검사/갱신을 받아야 하는데요. 10년 주기(만 65세 이상은 5년 주기)로 1년 기간 내에 적성검사 및 갱신을 받아야 합니다. 1종 면허는 신체검사가 포함된 적성검사를 받으며, 2종 면허는 별도의 신체검사 없이 면허증만 갱신하면 됩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 가입국에서 운전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입니다.

원래 국내 운전면허는 국내에서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운전을 하는 경우 국제 운전면허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도로 교통에 관한 제네바 협약 가입국과 자국 국내법을 통해 효력을 인정하는 여러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여권 발급 시 지자체에서 함께 발급받거나 면허시험장, 경찰서 등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국제 운전면허증은 국내 면허증의 번역본에 불과하므로 해외에서 사용하려면 여권과 국내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영문 운전면허증이 도입돼 보다 해외 운전이 쉬워집니다.

2019년 9월 16일부터는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어로 운전면허의 내용이 표기된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에는 인적사항과 운전 가능 차종 등이 기재돼 해외에서 간이 신분증과 국제 운전면허증을 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영문 운전면허증의 효력이 인정되는 나라는 33개국으로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가 빠져 있어 활용도가 제한적이지만, 향후 적용 범위를 넓힌다고 하니, 머지않아 운전면허증 하나로 전 세계 어디서나 운전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의/제보 : mparkdr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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