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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뉴욕까지, 4월 모터쇼에서 만날 수 있는 10대의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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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4.16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No.1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입니다. 4월은 신차 소식이 풍년입니다. 날이 풀리고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국내외 여러 모터쇼가 잇달아 개막하면서 신차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올해 4월 역시 대규모 국제 모터쇼가 겹치면서 많은 신차가 공개됩니다. 미국 동부 지역의 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뉴욕 국제 오토쇼(NYIAS)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품 대수를 자랑하는 중국의 상하이 국제 모터쇼(Auto Shanghai)가 그 주인공입니다.

올해는 공교롭게도 두 모터쇼의 스케줄이 겹치면서 북미 시장과 중국 시장의 최신 신차 동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상하이에서 뉴욕까지, 세계 각지에서 출시될 4월 신차 10종을 모아 봤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GLB

*사진 출처 : Motor Authority

중국에서도 가장 핫한 세그먼트는 SUV와 크로스오버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컴팩트 SUV 'GLB'를 상하이에서 최초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GLB는 A클래스, B클래스, CLA 등과 같은 차세대 컴팩트 카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기존에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GLA만 있었지만, 보다 남성적인 SUV 스타일의 GLB가 컴팩트 카 패밀리에 합류합니다.

GLB는 '베이비 G-바겐'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각지고 개성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작은 차체지만 높은 지상고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공개된 뒤 유럽,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 렉서스 LM


조금 뜬금없지만, 렉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로 대형 미니밴을 선보입니다. 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렉서스 특유의 디자인과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LM이 그 주인공입니다. 렉서스는 이미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미니밴 모델의 출시를 공언했습니다.

렉서스 LM은 7~8인승 럭셔리 풀사이즈 미니밴으로, 뒷좌석 승객을 위한 의전용 차량으로 사랑받을 전망입니다. 3.5L V6 가솔린 엔진과 2.5L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며,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만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 폭스바겐 I.D.룸즈


디젤게이트 이후 전동화에 집중하는 폭스바겐은 차세대 순수 전기차 라인업 구축을 위해 I.D. 라는 이름의 콘셉트카 연작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동안 해치백 형태의 기본 모델을 시작으로 미니버스형 RV, 크로스오버, 세단 등 다양한 콘셉트카가 공개됐는데요.

이번에 상하이에서 데뷔하는 I.D.룸즈는 순수 전기차 파워트레인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조합된 미래 모빌리티 제안입니다. 실내에는 다양한 형태로 조합 가능한 가변형 시트가 적용됐으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돼 달리는 거실과 같은 기능을 지닙니다. I.D.룸즈는 중국 시장에 출시될 전기 SUV의 청사진이기도 합니다.


▣ 링크앤코 05

*사진 출처 : Teknikens Vaerld

링크앤코는 중국의 지리자동차와 스웨덴의 볼보가 함께 만든 브랜드입니다. 젊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해 온라인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팝업스토어 형태의 쇼룸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홍보 전략과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의 자동차로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링크앤코 05는 브랜드의 다섯 번째 양산 모델로, 컴팩트 SUV 01을 바탕으로 한 쿠페형 크로스오버입니다. 1.5L, 2.0L 등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중국 시장에 우선 공개된 뒤 다른 모델들과 함께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BYD 하이브리드 슈퍼카


중국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 BYD(비야디)는 상하이 모터쇼에 하이브리드 슈퍼카 프로토타입을 출품합니다. 그동안 일반 승용차와 상용차 위주로 만들었던 만큼 슈퍼카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BYD의 슈퍼카 프로토타입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약 480마력의 최고출력을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네 바퀴를 굴려 뛰어난 코너링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실제로 양산될지는 미지수지만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 포르쉐 카이엔 쿠페


이제 뉴욕으로 넘어옵니다. 뉴욕에서는 북미 시장에 출시될 고급 신차가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포르쉐는 브랜드의 세 번째 SUV 라인업이자, 중형 SUV 카이엔의 쿠페 버전인 카이엔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포르쉐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첫 쿠페형 SUV인데요

카이엔 쿠페의 가장 큰 특징은 날렵하게 깎아낸 뒷모습입니다.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 911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곡선형 디자인이 적용되고 2열 시트도 3인승에서 2인승으로 바뀌었습니다. 더 낮아지고 넓어지면서 멋스러움을 더했을 뿐 아니라 주행 성능도 카이엔 대비 향상됐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GLS

*사진 출처 : CarScoops

중국에서 컴팩트 SUV를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는 같은 시각 미국에서 플래그십 SUV GLS를 선보입니다. 2세대로 진화한 GLS는 기존 대비 훨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명실상부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의 맏형으로 자리잡습니다.

신형 GLS는 MHA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많은 부분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더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낼 뿐 아니라, 실내 디자인도 더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바뀝니다. 일반 모델이 우선 공개되며, 이후 극한의 호화로움을 지닌 마이바흐 버전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 링컨 콜세어

*사진 출처 : Motor 1

포드의 프리미엄 디비전 링컨에서는 MKC를 대체할 중형 크로스오버 콜세어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콜세어는 기존 대비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돼 보다 젊은 소비자들과 여성 운전자들을 집중 공략합니다. 이로써 링컨은 내비게이터-애비에이터-노틸러스-콜세어에 이르는 차세대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됩니다.

콜세어는 신형 포드 이스케이프와 차체를 공유하며, 이스케이프보다는 긴 차체를 적용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기본으로 더 강력한 퍼포먼스의 6기통 버전도 추가될 전망입니다.


▣ 현대 베뉴


화려한 고급차들 사이에서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작은 초소형 크로스오버,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베뉴는 유럽형 경차 i10의 플랫폼으로 개발한 초소형 SUV로, 북미 데뷔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됩니다.

베뉴는 기존 소형차를 대체할 모델로, 작고 경쾌한 차체와 개성 강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1.0 터보 엔진을 비롯해 1.2 가솔린, 1.6 가솔린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이 제공되며, 2분기 중 국내 정식 출시될 전망입니다. 베뉴의 출시로 현대차 SUV는 총 5종으로 확대됩니다.


▣ 캐딜락 CT5


캐딜락은 SUV 라인업 확충에 힘을 쏟고 있지만, 그 와중에 새로운 세단을 선보이는 것도 미루지 않았습니다. 캐딜락 CT5는 세단 라인업의 허리가 될 중형 세단으로,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기존 CTS를 대체합니다.

아직 CT5에 대한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에스칼라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매력적인 패스트백 스타일의 디자인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L 터보 엔진이 기본 적용되며, 상위 모델에는 신형 3.0L 터보 엔진도 탑재됩니다. 여기에 차세대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됩니다.


*문의/제보 : mparkdr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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